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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천재' 서강준과 '극본천재' 이수연의 극강조합 기대

배우 서강준이 이수연 작가와 환상의 시너지를 만든다. 서강준은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는 드라마 '제로(0)' 주인공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 '제로'는 SF 추적 스릴러로 지금껏 서강준이 경험하지 못한 장르로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이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수연 작가가 대본을 쓰기 때문이다. 이수연 작가는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등 입봉이 늦은 작가지만 참신한 소재와 감각적인 필력으로 세 작품만에 마니아를 만들어내는 등 '비밀의 숲' 한 편만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장르극에 특화됐기에 '제로'에선 어떤 글을 쓸 지도 관심. 채널도 관심을 모은다. 세계적인 플랫폼고ㆍ 논의 중이다. 연출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을 만든 리건 감독이 맡는다. 서강준은 KBS 2TV '너도 인간이니?'를 시작으로 OCN '왓쳐'로 장르극까지 소화하는 배우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멜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받았다. 20대 또래 배우 중에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두루 갖춘 '선두주자'로 꼽힌다. 상반기 내 촬영을 시작하며 작품 공개는 빠르면 연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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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아X차은우, MBC '2019 가요대제전' MC…얼굴천재 조합

윤아와 차은우가 MBC '2019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가수 겸 배우 윤아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2019 가요대제전'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아는 2015년부터 '가요대제전' MC로 활동해왔다. 5회 연속 MC를 확정했다. 올해도 안방마님으로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킨다. 그녀의 곁엔 올해 그룹 아스트로 활동과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배우로 활약한 차은우가 함께한다. 두 사람의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와 2017년 '가요대제전'에서 MC로 만난 바 있기에 더욱 차진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MBC '2019 가요대제전'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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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진짜가 돌아왔다"…'아이돌룸X워너원' 판 커진 덕후소환술

역시 아이돌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도니코니 아니 '돈희콘희'다.12일 첫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첫 게스트로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 90분 특별편성으로 전해졌다.'아이돌룸'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새로이 선보이는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으로, 아이돌과 팬들의 '신뢰도 1위 방송'을 지향한다.정형돈과 데프콘은 JTBC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아이돌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된 것에 영광을 표하며 "새 이름도 만들었다. 돈희·콘희다"고 밝혔다.정형돈과 데프콘은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룸'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형돈·데프콘과 함께 했던 제작진들 역시 '아이돌룸'의 식구다.스튜디오는 더 커졌고 '부의 상징' LED판까지 등장했다. 새하얀 지하 스튜디오는 새까맣게 바뀌었다. 판이 커진 만큼 신선한 코너들이 아이돌과 팬들을 반겼다. 정형돈은 "아이디어는 월급에서 나온다"며 심드렁하게 넘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오프닝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도입한 1인 직캠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오늘의 PICK돌 밀착 카메라'로 명명된 코너는 그날의 'PICK돌'을 한 명만 꼽아 전용 카메라를 붙인다. 제1호 픽돌은 하성운이 당첨됐다. 댄스코너는 '357댄스' '나노댄스'로 더 디테일해졌다. 357 댄스는 노래가 나오는 동안 정형돈이 부르는 숫자만큼의 멤버들이 나와 춤을 춰야하는 게임으로, 멤버 수가 틀리면 실패하게 된다.하지만 똑쟁이 워너원은 서 있는 순서대로 숫자를 맡아 부르는 숫자에 맞춰 그 숫자 안에 속한 멤버들만 나가 춤을 추기로 모의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국 성공, 정형돈으로부터 한우회식 찬스를 얻었다.팩트체크 코너는 멤버 개개인이 주목받을 수 있는 코너. 윤지성은 "나를 키운 8할은 여동생이다"는 멘트의 주인공 여동생과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했고, 치아 때문에 젤리를 끊었다는 강다니엘은 현장에서 치의학 박사에게 치아 검사를 받아야 했다.또 손가락이 예쁜 옹성우는 시금치를 무치는가 하면, "윙크와 저장으로부터 졸업하고 싶다"는 박지훈은 졸업식을 거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윙크보이로는 이대휘가 떠올랐고, 황민현은 털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를 증명, 배진영은 얼굴천재의 면모를 뽐냈다.이와 함께 김재환은 허언증의 대명사로, 박우진은 '뉴스룸' 시그널송에도 놀라울 정도로 딱 맞는 안무를 선보여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막둥이 라이관린은 116cm의 다리길이를 자랑해 피지컬 끝판왕임을 입증시켰다.아이돌이 등장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많지만 그룹 자체를 콘텐츠로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얼리티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돌아온 정형돈 데프콘과 100% 궁합을 자랑한 첫 게스트 워너원은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선택이자 조합이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JTBC 방송 캡처 2018.05.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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